2026년 4월 19일 일요일


데살로니가전서 4:7-8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부정한 삶을 살도록 부르신 것이 아니라 거룩한 삶을 살도록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가르침을 거절하는 사람은 사람을 거절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에게 성령을 주시는 바로 그 하나님을 거절하는 것입니다.

성경 통찰

저는 이 구절을 정말 좋아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단순히 믿으라는 것이 아니라, 변화된 존재가 되라는 것임을 상기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단지 죄에서 구원받는 데 그치지 않고, 거룩한 삶으로 초대받았습니다. 바울은 분명히 말합니다. 이 부르심을 거절하는 것은 인간의 가르침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변화시키기 위해 성령을 주시는 하나님 그분께 대항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제자도의 핵심입니다. 곧,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닮아갈 때까지 은혜 안에서 성장해 나가는 것입니다. 거룩함은 딱딱한 규칙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온전해진 사랑입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의 성품과 소망을 새롭게 다듬어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십니다.

옛 찬송가 가사처럼, “주님은 도공이시요, 나는 흙입니다.” 내 손에 닿으면 흙은 거칠고 모양이 일그러진 것이 됩니다. 하지만 위대한 조각가의 손에 닿으면 아름다운 작품이 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령님에 의해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빚어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닮아간다는 것은 매일 자신을 내어드리는 삶을 살아가며, 성령께서 우리의 동기를 정화하시고 순종을 가능하게 하시며 사랑을 더욱 깊게 하도록 맡기는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진정으로 부름받은 삶입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성령으로 우리를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빚어 주소서. 우리의 마음을 정결하게 하시고, 사랑을 깊게 하시며, 순종할 힘을 주소서. 우리가 주님을 따를 뿐만 아니라, 거룩하고 온전히 주님께 맡기며 제자를 삼는 일에 헌신하는, 주님과 같은 사람이 되게 하소서.

샘 바버
나사렛 제자훈련 국제본부 글로벌 디렉터


댓글 남기기

50만 동원

무료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