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1:1
내가 그리스도의 본을 따르듯이, 여러분도 나의 본을 따르십시오.
성경 통찰
이 짧은 구절은 제자도의 여정에 있어 기초가 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본받아 삶을 살아가도록 부름받았음을 우리에게 상기시킵니다. 이는 개인적인 제자도의 핵심일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모범을 따르는 것이 공동체를 교회로 변화시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으로 모일 때, 공동체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어지는 구절들에서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을 칭찬할 뿐만 아니라, 그들이 어떻게 화합 속에서 신실하게 살아갈지에 대해 권면하고 가르칩니다. 바울의 말씀 중 상당수는 고린도 교회에 특화된 내용이라, 오늘날의 상황이나 우리 교회에는 그다지 와닿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이 강조하는 바는 분명합니다. 교회 안의 화합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릇된 가르침, 유행, 문화적 관습에 맞서며 교회가 진정한 정체성을 찾도록 이끕니다. 교회는 어떻게 그 정체성을 확고히 할 수 있을까요? 답은 주님의 성찬을 거행함으로써 공동체의 삶이 형성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몸과 피를 취할 때, 우리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선한 목적을 위해 은혜와 사랑으로 변화됩니다.
오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 주님의 깊은 자비와 사랑으로 주님의 교회를 정결하게 하시고, 지켜 주시며, 굳건하게 하소서. 주님이 계시지 않으시면 우리는 존재할 수 없으며, 주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계속 나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그리고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호해 주소서. 우리의 모임이 주님께 영광이 되게 하소서. 오셔서 우리를 그리스도의 몸으로 빚어 주소서.
—넬 베커
스웨덴 지부장, 나사렛 자비 사역 국제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