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24일 금요일


시편 78:7

그러면 그들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행적을 잊지 않으며 그분의 계명을 지키게 될 것이다.

성경 통찰

시편 78편 7절은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반복되어 온 고질적인 문제, 즉 살아있는 믿음을 다음 세대에 전수하지 못한 실패를 지적합니다. 그들은 순종의 아름다움과 경외심으로 가득 찬 하나님과의 만남을 물려주지 않고, 텅 빈 전통과 생명이 없는 의식만을 남겼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한때 주님과 함께했던 활기찬 삶의 여정이었던 것의 그저 그림자에 불과해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과 함께한 이야기들이 단순한 과거의 일로 묻혀버리기를 결코 원치 않으셨습니다. 그분과의 만남은 우리를 변화시키고, 또 나누기 위한 것입니다. 그 만남들은 그분의 사랑과 뜻, 그리고 신실하심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는 과거를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날 그분의 임재를 몸소 실천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살아있는 증거로 보여주는 삶을 살아가도록 부름받았습니다.

시편 기자는 우리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 “단순히 의식을 전수하는 데 그치지 말고, 관계를 전수하십시오. 단지 하나님에 대해 가르치는 데 그치지 말고, 하나님이 당신 안에 거하실 때 어떤 모습인지 다음 세대에게 보여 주십시오.”

프로그램이나 방법에 집착하기보다는 거룩하고 온전히 하나님께 맡긴 삶에 집중합시다.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강력한 제자 훈련의 도구는 우리 안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기도

주 예수님, 다음 세대를 위해 밝게 타오르는 생동감 넘치는 믿음을 우리 안에 불어넣어 주십시오. 우리의 삶이 주님의 은혜를 거룩하게 반영하게 하소서. 그들이 우리를 통해 주님을 보게 하시고, 열정과 사명감, 인내심을 가지고 주님을 따르도록 이끌어 주소서.

로드리고 케마
미국/캐나다 필리핀계 진행자, 나사렛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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